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에서부터 국가단위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D프린팅 산업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잘 알려진 HP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HP프린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제작할 수 있도록 마스크 및 보호구 설계도를 제공하였으며, 3D프린터의 대표 기업인 3DSYSTEMS에서는 부족한 인공호흡기 밸브를 3D프린터로 제작하여 의료현장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nvisionTEC는 코로나 감염자를 검사하기 위한 3D프린팅 방식의 NP면봉을 개발, 인증을 진행하였으며 하루 최대 50만개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서는 3D프린팅 산업,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사용되는 3D프린팅 소재로는 어떤 소재들이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Tianium_티타늄 - 가볍고 높은 강도를 가졌으며, 생채적합성까지 뛰어난 티타늄은 임플란트, 인공관절, 인공보철 등 의료소재로써 뛰어난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EEK_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 고가의 금속 소재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소재로 뛰어난 생체적합성을 갖고 있습니다.